프로젠이 개발 중인 경구용 GLP-1·GLP-2 이중작용 비만 치료제 'RPG-102'가 임상 1a상 초기 결과에서 피하주사 대비 높은 전신 노출과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종균 대표는 16일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장기지속형 경구 비만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젠(대표 김종균·이병화)은 공동 개발사인 미국 라니테라퓨틱스가 RPG-102(RT-114) 임상 1a상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RPG-102는 프로젠의 GLP-1·GLP-2 이중작용 치료제 'PG-102'에 라니테라퓨틱스의 경구 전달 플랫폼 'RaniPill'을 적용한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동일 용량(12mg)의 RPG-102 경구 투여군과 PG-102 피하주사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기 약동학(PK) 분석 결과 RPG-102는 피하주사 대비 150% 이상의 전신 노출을 보였고 제거 반감기는 경구 투여군 5.6일, 피하주사군 5.3일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됐다. 양 군 모두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고 구역·구토·설사 등 이상반응은 GLP-1 계열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증 수준이었다. RaniPill 캡슐과 관련한 이상반응도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는 추가 코호트에서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4㎎ 용량을 평가해 경구와 피하주사 간 약동학적 관계를 추가 확인할 계획이다. 확보한 데이터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투여 임상 1b의 용량 설정과 임상 설계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glenn@hitnews.co.kr
출처 : 히트뉴스(https://www.hitnews.co.kr)
"피하주사 대비 전신 노출 150% 이상…안전성·내약성 확인"
프로젠이 개발 중인 경구용 GLP-1·GLP-2 이중작용 비만 치료제 'RPG-102'가 임상 1a상 초기 결과에서 피하주사 대비 높은 전신 노출과 양호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종균 대표는 16일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장기지속형 경구 비만 치료제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젠(대표 김종균·이병화)은 공동 개발사인 미국 라니테라퓨틱스가 RPG-102(RT-114) 임상 1a상 초기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RPG-102는 프로젠의 GLP-1·GLP-2 이중작용 치료제 'PG-102'에 라니테라퓨틱스의 경구 전달 플랫폼 'RaniPill'을 적용한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동일 용량(12mg)의 RPG-102 경구 투여군과 PG-102 피하주사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기 약동학(PK) 분석 결과 RPG-102는 피하주사 대비 150% 이상의 전신 노출을 보였고 제거 반감기는 경구 투여군 5.6일, 피하주사군 5.3일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됐다. 양 군 모두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고 구역·구토·설사 등 이상반응은 GLP-1 계열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증 수준이었다. RaniPill 캡슐과 관련한 이상반응도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는 추가 코호트에서 건강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4㎎ 용량을 평가해 경구와 피하주사 간 약동학적 관계를 추가 확인할 계획이다. 확보한 데이터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투여 임상 1b의 용량 설정과 임상 설계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동우 기자 glenn@hitnews.co.kr
출처 : 히트뉴스(https://www.hi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