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바로 문의하기 카카오톡 1:1 상담하기

고객지원

뉴스

엔젠바이오, GLP-1 맞춤치료 유전자검사 출시

2026-09-10


투약 전 치료반응·부작용 위험 평가…비급여로 병·의원 공급 추진






엔젠바이오가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투약 전 환자의 치료반응과 부작용 위험을 평가하는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엔젠바이오(대표 김민식)는 혈액을 기반으로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는 'GLP-1 맞춤치료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GLP1R과 GIPR 등 주요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치료반응과 이상반응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진이 환자별 치료전략을 결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사는 인천세종병원을 비롯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처방하는 병·의원과 서비스 도입을 논의하고 있으며, 우선 비급여 검사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엔젠바이오는 암 정밀진단 분야에서 축적한 유전자 변이 분석 기술과 DTC 유전자검사 사업을 통해 확보한 개인 유전정보 분석 경험을 이번 서비스에 적용했다.


향후 서비스 범위도 투약 전 검사에서 투약 중 모니터링까지 확대한다. 검사 결과와 처방 약제, 체중 변화, 치료반응 및 이상반응 등의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검사 성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세종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치료반응 및 이상반응과 연관된 바이오마커를 검증하고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추가 바이오마커 발굴에도 나선다.


김민식 대표는 "GLP-1 비만치료제 처방 전 환자별 치료반응과 부작용 위험을 확인하려는 의료현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병·의원 도입과 검사 매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glenn@hitnews.co.kr

출처 : 히트뉴스(https://www.hitnews.co.kr)